[몰카 가장 많이 찍히는 곳] 불법 촬영 범죄 장소 TOP 6

몰카 불법 촬영 발생 장소 TOP 6

2020년에 개정된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14조에 따르면 불법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거나 소지하는 자 또한 처벌하는 등 처벌 수위가 강해지고 있으나 불법으로 몰래 촬영하는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불법 촬영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도별 불법촬영 검거 인원 (단위: 건)

몰래카메라입니다

  • 2011년: 1,354
  • 2012년: 1,838
  • 2013년: 2,858
  • 2014년: 2,924
  • 2015년: 3,959
  • 2016년: 4,499
  • 2017년 5,437
  • 2018년: 5,497
  • 2019년: 5,556
  • 2020년: 5,151

불법 촬영으로 검거 인원은 2011년만 해도 1천 건대였으나 해마다 급속히 증가하여 2017년부터 매년 5천 건 이상 달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검거자 중 남성 비율은 96.4%를 차지했으며 몰카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16,523건)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경기(2,880건), 인천(2,927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4~2020년 불법 촬영 범죄 발생 장소 TOP 6

역입니다

  1. 역/대합실: 14.7%
  2. 노상: 12.3%
  3. 아파트/주택: 11.4%
  4. 지하철: 9.5%
  5. 상점/노점: 3.8%
  6. 기타 교통수단 3.2%
  7. 기타: 45.12%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몰카가 가장 많이 찍히는 장소는 ‘역, 대합실'(19,226건)이 전체 범죄 건수의 14.7%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노상'(5,234건), ‘아파트/주택'(4,840건), ‘지하철'(4,4047건), ‘상점/노점'(3.8%), ‘기타 교통수단'(3.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0년 연령대별 범죄자 비율

20대입니다

  • 10대: 13.8%
  • 20대: 37.9%
  • 30대: 21.4%
  • 40대: 12.5%
  • 50대: 6.8%
  • 60대: 2.2%
  • 70대 이상: 1.4%
  • 미상: 4.0%

2020년 불벌 촬영 범죄의 가해자 수는 5,151명으로 그중 20대(37.9%)와 30대(21.4%)가 전체 가해자의 6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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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주요 발생 장소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