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TOP 10

명절 스트레스 주범 잔소리 TOP 10

명절이 되면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반갑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어 즐겁기도 하지만 어른들과의 대화가 어렵거나 불편하고 듣고 싶지 않은 말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특히, 명절에 개인적인 질문 공세를 가리켜 ‘청문회 당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가 2022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전국 44,0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가장 피하고 싶은 명절 잔소리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명절입니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TOP 10

잔소리입니다

  1. 외모 지적 (쉬니까 살만 찌지! 자기 관리 좀 해!): 25.0%
  2. 결혼 재촉 (애인은 있니? 슬슬 결혼해야지!): 15.5%
  3. 경제 능력 호기심 (연봉은 얼마니? 사업은 잘 돼가?): 13.7%
  4. 남과 비교 (옆집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 13.1%
  5. 취업 질문 (취업은 했어? 진로는 결정했니?): 8.0%
  6. 효도 압박 (부모님 고생 좀 그만 시켜!): 7.7%
  7. 2세 재촉 (슬슬 아기 가질 때도 되지 않았니?): 3.9%
  8. 학교 성적 호기심 (모의고사는 몇 등급이니?): 3.6%
  9. 대학 질문 (대학교 어디 다녀? 졸업은 언제 할 생각이니?): 2.0%
  10. 기타: 7.4%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1위는 △외모 지적(25.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잘 생기고 예뻐 보이고 싶기 마련인데, 자신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만큼 마음이 상할 일이 없을 듯합니다. 그다음으로 △결혼 재촉(15.5%) △경제 능력 질문(13.7%) △남과 비교(13.1%) △취업 질문(8.0%) △효도 압박(7.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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