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이용 가장 흔한 나라 TOP 8

주요 국가별 우버 이용률 TOP 8

우버(Uber)는 2009년에 창립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로, 전 세계 90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한 해 동안 63억 건의 운행을 완료했습니다. 우버는 승차 공유 서비스뿐만 아니라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 Easts)와 화물 배달 서비스 우버 프레잇(Uber Freight)을 창립하여 현재는 크게 세 가지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버는 영국 최대 정유 기업 BP plc와 협력하여 2030년까지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204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5년까지 100% 전기자동차(EV)로 전환할 계획에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전 세계에서 우버의 승차 공유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버입니다

우버 이용률 가장 높은 나라 TOP 8

호주입니다

  1. 호주: 33%
  2. 미국: 26%
  3. 영국: 26%
  4. 캐나다: 24%
  5. 스페인: 22%
  6. 프랑스: 13%
  7. 이탈리아: 7%
  8. 독일: 5%

Statista가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 동안 우버 사용 경험을 물은 결과, △호주(33%)가 가장 우버 이용률이 높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3명 중 1명이 지난 12개월 동안 우버 승차 공유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셈입니다. 그다음으로 △미국(26%) △영국(26%) △캐나다(24%) △스페인(2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체로 택시 요금이 다소 비싼 국가로 택시 요금보다 조금 더 저렴한 교통수단을 위해 우버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는 2013년에 진출하여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카카오택시, 배달의 민족 등 기존 토종앱에 밀려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성업 중입니다. 반면 △이탈리아(7%)와 △독일(5%)에서는 사용률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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