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해외여행지 인기순위 TOP 16 [통계]

2001~2018년 한국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이 간 나라 TOP 15

2018년 한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2,870만 명으로, 2000년 525만 명 대비 5.4배, 2010년 1,249만 명 대비 2.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라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적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여행지 TOP 16 (2001~2018년)

해외여행입니다

  1. 일본: 7,538,997명
  2. 중국: 3,854,869명
  3. 베트남: 3,435,406명
  4. 미국: 2,210,597명
  5. 필리핀: 1,587,959명
  6. 홍콩: 1,421,411명
  7. 태국: 1,312,459명
  8. 대만: 1,019,122명
  9. 마카오: 812,842명
  10. 싱가포르: 629,451명
  1. 말레이시아: 616,783명
  2. 인도네시아: 358,081명
  3. 캄보디아: 345,081명
  4. 오스트리아: 319,932명
  5. 독일: 309,548명
  6. 호주: 288,000명

4위 미국을 제외하고 1위 일본부터 13위 캄보디아까지 모두 아시아 국가입니다. 짧은 기간에 최소한의 경비로 다녀올 수 있는 아시아 국가가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미 국가로는 미국, 유럽 국가로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오세아니아 국가로는 호주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해외여행객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목적지도 다변화되어가고 있지만 2018년에 일본, 베트남, 미국, 필리핀, 홍콩, 태국, 대만 등의 인기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여행 경비 저렴한 아시아 관광도시 TOP 20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 1위는 일본

일본은 2016년을 기점으로 중국을 넘어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찾은 국가 1위를 차지해 왔습니다. 2018년에도 한국인 해외여행객 수 2,870만 명 중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754만 명에 달했는데요. 이는 총 해외여행객의 26.3%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해외여행객 4명 중 1명 이상은 일본을 향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일본 도시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일본 여행 및 일본 브랜드 제품 보이콧 사태가 앞으로 국내 경제와 해외여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18년 일본 무역 상대국 TOP 15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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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