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차 수출국 TOP 10

2019년 국내 중고차 선호하는 나라 TOP 10

무역협회 중고차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해외 수출된 중고차는 총 469,069대로 전년 대비 10만 대 이상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출 국가는 151개국으로, 2018년 129개국 대비 22개국 증가했습니다. 연간 1천 대 이상 수출되는 국가도 34개국으로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무역협회 통계를 통해 한국 중고차를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중고차입니다

국내 중고차 수출 국가 TOP 10

국가입니다

  1. 리비아: 212,006
  2. 캄보디아: 25,582
  3. 요르단: 23,566
  4. 가나: 23,525
  5. 예멘: 16,855
  6. 몽골: 15,723
  7. 도미니카: 15,424
  8. 칠레: 15,330
  9. 키르기스스탄: 14,465
  10. 이집트: 10,754

2019년에 국내 중고차가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리비아로 총 212,006대가 수출됐습니다. 이는 단일 국가 중 최다 물량으로 2~10위를 차지한 국가의 물량을 다 합쳐도 리비아의 물량에 미치지 못할 정도입니다. 리비아에서는 현대 베르나, 기아 쎄라토, 르노삼성 구형 SM3 등 단종된 지 오래된 국산 소형차와 준중형차가 인기가 많습니다. 리비아 다음으로는 캄보디아(25,582대), 요르단(23,566대), 가나(23,525대)가 2만 대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는 연식을 3년 또는 5년 등으로 제한된 반면, 수출국 1위와 2위를 차지한 리비아와 캄보디아에서는 연식 제한이 없어 국내에서는 폐차하는 오래되고 낡은 중고차도 수출할 수 있어 다른 국가보다 수출 물량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에 관한 이전 글들

2019년 국내 중고차 수출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