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소비량 높은 나라 Top 40, 한국은 몇 위?

세계 1인당 고기 소비가 높은 국가 Top 40

육류 소비는 생활 수준, 다이어트, 가축 생산, 소비자 가격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선진국일수록 육류 소비량은 많아지고 품목별로는 닭고기와 쇠고기 소비량이 많아지는 반면 돼지고기 소비량은 낮아집니다. 오늘은 국가별 1인당 고기 소비량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래 수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2017년에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고기 소비 높은 나라입니다

국가별 1인당 육류 소비량 (2016년)

  1. 미국: 96.8kg
  2. 호주: 92.7kg
  3. 아르헨티나: 87.4kg
  4. 이스라엘: 81.6kg
  5. 우루과이: 80.5kg
  6. 브라질: 78.3kg
  7. 뉴질랜드: 73.4kg
  8. 캐나다: 69.0kg
  9. 칠레: 64.0kg
  10. 러시아: 57.4kg
  1. 파라과이: 55.6kg
  2. 말레이시아: 54.7kg
  3. 베트남: 52.7kg
  4. 한국: 52.5kg
  5. 사우디아라비아: 50.8kg
  6. 중국: 49.8kg
  7. 남아프리카공화국: 48.3kg
  8. 멕시코: 47.3kg
  9. 페루: 46.7kg
  10. 카자흐스탄: 46.3kg
  1. 우크라이나: 44.5kg
  2. 콜롬비아: 44.5kg
  3. 일본: 35.6kg
  4. 이란: 29.8kg
  5. 터키: 29.0kg
  6. 필리핀: 29.0kg
  7. 태국: 22.9kg
  8. 이집트: 20.6kg
  9. 수단: 18.4kg
  10. 알제리: 17.7kg
  1. 잠비아: 13.9kg
  2. 하이티: 13.kg
  3. 파키스탄: 12.8kg
  4. 인도네시아: 12.0kg
  5. 가나: 9.0kg
  6.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8.7kg
  7. 모잠비크: 7.1kg
  8. 탄자니아: 6.9kg
  9. 나이지리아: 6.0kg
  10. 에티오피아: 4.4kg
  11. 방글라데시: 3.3kg
  12. 인도: 2.9kg

육류별 소비량 높은 국가 Top 3

  • 소고기: 우루과이>호주>브라질
  • 돼지고기: 유럽연합>중국>베트남
  • 가금육(닭, 오리, 거위 등): 이스라엘>미국>사우디아라비아
  • 양고기: 호주-카자흐스탄-알제리

한국 육류 소비량(2016년)

  • 연간 1인당 고기 총 소비량: 52.5kg
  • 소고기: 9.6kg
  • 돼지고기: 28.4kg
  • 가금육(닭, 오리, 거위 등): 14.2kg
  • 양고기: 0.16kg

세계 연간 1인당 육류 소비량 평균은 34.2kg로, 한국은 세계 평균보다는 높고 OECD 평균보다는 낮습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3만 달러 이상 국가에서 닭고기 소비량이 다른 육류보다 많은 편인데요. 한국은 현재 돼지고기 소비량이 가장 높지만, 1인당 GDP가 증가함에 따라 닭고기 소비량이 훨씬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채식주의자 종류 및 베지테리언 많은 나라 Top 20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전 세계 1인당 고기 소비율과 소비 성향을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