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 TOP 15
2018년 원유 수출국 TOP 15
원유는 2018년 세계 1위 수출 제품으로 모든 수출 제품의 5.9%를 차치하여 2위 정제 석유 오일과 3위 자동차 수출 을 앞질렀습니다. 2018년 전세계 원유 출하량은 1.133조 달러(1,341조 원)로 2014년 대비 19.2% 감소했으며 2017년 대비 34.1%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World’s Top Exports를 통해 전 세계에서 원유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 TOP 15 (시장점유율)
- 사우디아라비아: 1,254억 달러 (16.1%)
- 러시아: 1,130억 달러 (11.4%)
- 이라크: 918억 달러 (8.1%)
- 캐나다: 669억 달러 (5.9%)
- 아랍에미리트: 585억 달러 (5.2%)
- 쿠웨이트: 517억 달러 (4.6%)
- 이란: 508억 달러 (4.5%)
- 미국: 482억 달러 (4.3%)
- 나이지리아: 430억 달러 (3.8%)
- 카자흐스탄: 383억 달러 (3.3%)
- 앙골라: 365억 달러 (3.2%)
- 노르웨이: 333억 달러 (2.9%)
- 리비아: 267억 달러 (2.4%)
- 멕시코: 265억 달러 (2.3%)
- 베네수엘라: 260억 달러 (2.3%)
2014년 이후 원유 수출 판매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미국(+292.1%), 리비아 (+69.4%), 이란(+30.5%), 이라크(+9%)였으며, 수출 원유 판매가 가장 많이 감소한 국가는 베네수엘라(-51%), 나이지리아(-39.8%), 앙골라(-35.3%), 카자흐스탄(-29.5%), 노르웨이(-28%)였습니다.
사우디 폭격에 유가 급등 우려
2019년 9월 14일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 시설인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 시설 두 곳이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가동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하루 570만 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사우디 하루 산유량의 절반이자 전 세계 산유량의 5%에 해당하는 양으로, 시설 복구로 인한 국제 유가의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륙별 원유 수출 시장점유율
- 아시아: 49.5%
- 중동: 42.9%
- 유럽: 16.9%
- 북미: 12.5%
- 중남미: 6.7%
- 오세아니아: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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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