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유 수입국 순위 TOP 10

우리나라 원유 수입국 TOP 10

한국의 석유 소비 수준은 경제 성장, 유가 및 수출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해왔는데요. 한국은 2017년에 원유와 응축물을 하루 약 300만 배럴 (B/D, Barrel/Day)을 수입하여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수입국이 되었으며, 하루 270만 배럴을 소비하여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소비국이 되었습니다. 2014년 대비 30만 배럴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의 총 석유 및 기타 액체 오늘은 Global Trade Tracker를 통해 한국이 원유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원유입니다

2017년 한국 원유수입국 TOP 10

수입국입니다

  1. 사우디아라비아: 29%
  2. 쿠웨이트: 15%
  3. 이란: 12%
  4. 이라크: 12%
  5. 아랍 에미리트: 8%
  6. 카타르: 5%
  7. 러시아: 5%
  8. 멕시코: 3%
  9. 영국: 3%
  10. 미국: 1%
  11. 기타: 7%

한국 원유 수입 의존도

한국은 원유 공급에 있어 중동 의존도가 높으며 2017년 원유 수입량의 82%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의 수입량의 29%를 공급하는 주요 공급국이었으며, 쿠웨이트는 총 원유 수입량의 1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러시아, 미국, 멕시코, 영국 등 다른 공급 업체로부터 수입을 다변화하였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유럽 대 이란 제재를 준수하기 위해 이란에서의 원유 수입 점유율을 2011년 10%에서 2015년 4 %로 줄였습니다. 손실분은 이라크,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등 다른 중동 지역의 공급 업체로부터 보충했습니다. 2016년 1월 이란의 서방 제재가 해제되면서 조금씩 출하량을 다시 늘리기 시작하여 2017년에 1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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