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떠오르는 주거 공간 기능 TOP 7

코로나19시대 주거공간에 더 필요한 기능 TOP 7

코로나19 확신 및 장기화로 인하여 자택 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활성화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만남이 급격히 줄어들었는데요. 이에 따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전보다 주거 기능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 새로운 인테리어로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거나 다른 기능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직방이 2021년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앱 접속자 1,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시대에 주거 공간에서 가장 필요한 내부 기능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거 기능입니다

코로나19시대 떠오르는 주거 기능 분야 TOP 7

홈트입니다

  1. 취미·휴식·운동 기능: 47.9%
  2. 방역·소독·환기 기능: 15.4%
  3. 업무 기능: 14.6%
  4. 유대감 형성 기능: 8.9%
  5. 요리 기능: 6.0%
  6. 학습 기능: 5.9%
  7. 기타: 1.3%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취미, 휴식, 운동 기능'(47.9%)이 더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관련 시설의 이용 인원 제한, 방역 수칙 준수, 일정 기간 운영 중단 등 강도 높은 제재가 발생하면서 관련 시설의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집 내부에서 취미, 휴식, 운동을 할 수 있는 홈트, 홈카페, 홈바 등 공간에 대한 욕구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방역, 소독, 환기 기능'(15.4%)이 두 번째로 차지했는데요. 주거 공간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대한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다음으로 홈오피스와 같은 ‘업무 기능'(14.6%), 가족 간 소통을 돕는 ‘유대감 형성 기능'(8.9%), 홈쿡을 위한 ‘요리 기능'(6.0%), 홈스쿨을 위한 ‘학습 기능'(5.9%) 순으로 주거 공간의 기능에 대한 선호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시대 떠오르는 주거 공간 선택 요인 TOP 5

쾌적성입니다

  1. 쾌적성: 31.6%
  2. 여유 공간: 22.8%
  3. 편의성: 13.1%
  4. 교통편리성: 12.7%
  5. 기타: 19.8%

주거 공간 선택할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쾌적성'(31.6%)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집 주변에 숲, 공원 등이 있는 공세권과 숲세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는 발코니, 테라스, 마당, 다락 등 ‘여유 공간'(22.8%)이 차지했습니다. 이전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유 공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편의시설 인접한 올인빌, 홈어라운드, 주상복합 등 ‘편의성'(13.1%), 대중교통, 도로 이용 편리 등 ‘교통 편리성'(12.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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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달라진 주거 공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