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내집마련 위한 준비 방법 TOP 10

미혼남녀 내집마련 위한 노력 TOP 10

무섭게 치솟는 주택 가격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연이은 실패로 인하여 주어진 월급을 모아서는 내 집을 살 수 없다는 인식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으려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혼정보회사 듀요가 2020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무주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20대와 30대가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내집마련의 걸림돌 TOP 4 (복수응답)

  1. 계속 치솟는 집값: 74.7%
  2. 낮은 소득: 62.6%
  3. 적은 재원: 40.8%
  4. 치열한 청약 당첨 경쟁: 19.0%

응답자 10명 중 6명은 ’10년 이내에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하다'(58.0%)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계속 치솟는 집값'(74.4%)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낮은 소득'(62.6%), ‘모아둔 돈이 없어서'(40.8%), ‘치열한 청약 당첨 경쟁'(19.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30대 내집마련 위해 하고 있는 노력 TOP 10

  1. 주택청약저축: 79.7%
  2. 예·적금: 48.3%
  3. 주식·펀드: 23.7%
  4. 복권: 11.3%
  5. 재테크 공부: 10.0%
  6. 부동산 공부: 7.7%
  7. 주택정책 파악: 6.0%
  8. 부업: 1.7%
  9. 부동산 투자: 0.3%
  10. 기타: 0.3%
  11. 하지 않음: 11.3%

2030세대가 내 집 마련을 위해 현재 하고 있는 방법으로 ‘주택청약저축'(79.7%)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일반 예·적금 통한 목돈 마련'(49.3%), ‘주식·펀드 투자를 통한 재원 마련'(23.7%) 순으로 많았습니다. 반면 ‘복권을 산다'(11.3%)와 ‘어떤 준비도 하고 있지 않다'(11.3%)는 비율도 적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원하는 자가 형태 TOP 4

  1. 아파트: 73.3%
  2. 단독주택: 12.7%
  3. 빌라: 6.0%
  4. 오피스텔: 5.3%

원하는 주택 유형으로는 ‘아파트'(73.3%)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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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의 자가 마련 준비 현황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