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부담되는 이유 TOP 10

한국인이 싫어하는 송년회 유형 TOP 4

연말이 다가오면 각종 송년회 모임에 참여할 기회가 많은데요.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조사플랫폼 두잇서베이가 공동 진행한 ‘송년회’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송년회 계획이 있는 경우는 응답자 66.9%에 달했으나 모임 참석이 부담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59.4%로 나타나 연말 망년회가 원치 않은 참석일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싫어하는 송년회 유형과 참석이 부담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악입니다

한국인이 불호하는 송년회 TOP 4

불호입니다

  1. 숙취해소 음료가 필요한 ‘먹고 죽자’형: 28.1%
  2. 강압적인 참석 요구와 함께 하는 ‘안 오기만 해’형: 28%
  3. 회사 상사/선배가 동석한 ‘어쩐지 불편해’형: 20.0%
  4. 조용하고 어색하기만 한 ‘고요한 침묵’형: 16.7%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송년회 유형 1위로 과도한 음주를 동반한 모임(28.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압적인 참석 요구를 동반하는 모임(28.0%)도 0.1%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회사 상사, 선배 등과 동석해 편안하게 분위기를 누리기 힘든 모임(20.0%)과 조용하고 어색한 침묵형 모임(16.7%)이 뒤따랐습니다.

송년회 참석 부담되는 이유 TOP 10

이유입니다

  1. 분위기 자체가 불편함: 17.0%
  2. 음주 강요: 16.8%
  3. 경제적 여유 부족: 14.6%
  4. 불편한 사람이 있어서: 11.1%
  5. 시간적 여유 부족: 9.4%
  6. 장기자랑: 7.6%/
  7. 송년사, 신년사 등 멘트 준비의 부담: 7.0%
  8. 사내정치 풍경에 대한 거부감: 7.0%
  9. 드레스코드: 4.9%
  10. 교통체증: 4.5%

송년회가 부담되는 이유는 송년회 자체 분위기에 대한 거부감(17.0%)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응답자 10명 중 1명 이상은 음주를 강요하는 모임 분위기(16.9%)와 경제적 여유 부족(14.6%) 및 불편한 존재 동반(11.1%)을 참석이 부담되는 이유로 손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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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지 않은 망년회 유형 및 참석 부담 이유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