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가장 많이 하는 나라 TOP 12

문신 인구 가장 많은 나라 TOP 12

과거에 뒷세계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던 문신이 상대적으로 타투에 익숙한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개성 넘치는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되는 분위기로 점점 변하고 있는데요. 미국 성인 10명 중 4명은 문신을 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문신 인구 수가 100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문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Dalia의 최신 발표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타투 가장 많이 하는 나라 TOP 12

문신 인구입니다

  1. 이탈리아: 48%
  2. 스웨덴: 47%
  3. 미국: 46%
  4. 호주: 43%
  5. 아르헨티나: 43%
  6. 스페인: 42%
  7. 덴마크: 41%
  8. 영국: 40%
  9. 브라질: 37%
  10. 프랑스: 36%
  11. 독일: 36%
  12. 그리스: 35%

2018년 4월에 18개국 인터넷 이용자 9,05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조사로, 1개 이상의 문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타투입니다

타투, 불법인가요?

타투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현행법상 타투 시술은 의료인이 하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불법입니다.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술할 경우 무면허 의료 행위로 보고 보건범죄단속법 제5조에 따라 2년 이상의 징역과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만 타투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해외에서는 일정 요건을 갖출 시 시술 자격을 부여하거나 허가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신 인구가 이미 100만 명이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불법으로 막지 못하다면 보다 구체적인 법제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