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산 과일 수출 순위 TOP 7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한민국 과일 TOP 7
한국 식품이 한류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과일이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되면서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주요 수출 과일(배, 딸기, 유자차, 포도, 감귤, 사과, 단감)의 총 수출액은 4억 7378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3%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행한 ‘2021년 농림축산식품 수출입 동향 및 통계’를 통해 K-과일을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1년 한국산 과실류 수출 순위 TOP 7 (단위: 만 달러)
- 배: 7,184
- 딸기: 6,468
- 유자차: 5,294
- 포도: 3,862
- 감귤: 655
- 사과: 482
- 단감: 394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한민국 과일은 △배(7184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배 최대 시장은 미국이었으나 미국 서부항 정시성 악화로 적기 공급이 불안정하여 수출이 다소 감소된 가운데 대미 수출을 전문으로 생산자가 대만 수출에 참여하면서 감소분을 채우며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2위는 △딸기(6468만 달러)가 차지했는데요. 항공운임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항공 운임이 저렴한 홍콩에 수출 물량이 집중되면서 전체 딸기 수출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유자차(5294만 달러) △포도(3862만 달러) △감귤(655만 달러) △사과(482만 달러) △단감(394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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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과일별 주요 수출대상국
- 배: 미국(43%)-대만(39%)-베트남(8%)
- 딸기: 홍콩(34%)-싱가포르(24%)-태국(14%)
- 유자차: 중국(38%)-미국(19%)-일본(12%)
- 포도: 홍콩(25%)-베트남(23%)-중국(22%)
- 감귤: 러시아(69%)-홍콩(9%)-캐나다(7%)
- 사과: 대만(41%)-베트남(16%)-홍콩(12%)
- 단감: 필리핀(24%)-말레이시아(20%)-싱가포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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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과일 수출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