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 뜻 한자 알아보기
입춘 한자어,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은 이십사절기의 하나이자 새해의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들며 이날로부터 봄이 시작됩니다. 양력으로는 2월 4일 또는 5일인데요. 2019년은 2월 4일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입춘날이 되면 한자어로 ‘입춘대길’과 ‘건양대길’을 써 벽이나 문짝 따위에 입춘축을 붙이며 복을 기원했는데요. 각각 어떤 뜻이 있는지 한자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立(설 입)+春(봄 춘)+大(큰 대)+吉(길할 길):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라
건양다경(建陽多多)
建(세울 건)+陽(햇볕 양)+多(많을 다)+多(경사 경): 맑은 날이 많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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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 동안 좋은 일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