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되면 생각나는 영화 TOP 10

겨울 대표 영화 TOP 10

겨울이 되면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거나 술 한잔하면서 영화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겨울 또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시즌 영화로 연말의 분위기에 흠뻑 빠지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가 2022년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43,3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겨울 되면 생각나는 영화 TOP 10

나 홀로 집에 입니다

  1. 나 홀로 집에 (1991): 25.9%
  2. 겨울왕국 (2013): 21.9%
  3. 이터널 선샤인 (2005): 16.2%
  4. 러브 액츄얼리 (2003): 15.6%
  5. 러브레터 (1999): 6.3%
  6. 해리포터 시리즈 (2001~): 5.0%
  7. 로맨틱 홀리데이 (2006): 2.2%
  8. 7번방의 선물 (2013): 2.1%
  9. 설국열차 (2013): 1.8%
  10. 기타: 3.0%

겨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로 △나 홀로 집에(25.9%)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다락방에 혼자 남겨진 소년 케빈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을 물리치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코미디 장르로 5억 3300만 달러라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내며 전 세계적으로 대박을 치면서 2편과 3편까지 개봉되었고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가족 영화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위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1편은 13억 달러, 2편은 14.5억 달러로 역대 애니메이션의 흥행 기록을 연속적으로 갈아 치운 △겨울왕국(21.9%)이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로맨스 영화 △이터널 선샤인(16.2%), 2003년에 개봉한 미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액츄얼리(15.6%), 1995년에 개봉한 일본 로맨스 드라마 △러브레터(6.3%), J.K. 롤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국, 미국의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5.0%), 2006년에 개봉한 미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2.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 한국 영화인 △7번방의 선물(2.1%)과 △설국열차(1.8%)가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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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표 영화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