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커피 수입국 TOP 10
2020년 커피 수입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전 세계적으로 커피 소비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여 2020-21년에 1억 6600만 개의 60kg 커피 봉지가 소비됐습니다.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은 남미에서 생산되는데요.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평판이 좋은 커피는 브라질산과 콜롬비아산입니다. 2020년 기준 브라질은 연간 약 6,900만 개의 60kg 커피 봉지를 생산하며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었습니다. 브라질과 같은 주요 생산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는 외국에서 수입해야 소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0년 세계 최대 커피 수입국 TOP 10 (단위: 만 달러)
- 미국: 567,702
- 독일: 338,644
- 프랑스: 288,670
- 이탈리아: 150,083
- 캐나다: 120,542
- 네덜란드: 118,857
- 일본: 117,812
- 스페인: 101,351
- 영국: 100,782
- 스위스: 85,548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미국은 약 56억 8000만 달러 상당의 커피를 수입하여 전 세계 커피 수입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기준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1.87잔의 커피를 섭취했습니다. 1인당 소비량이 많기보다는 3.3억 명에 달하는 인구로 인하여 수입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독일(33억 9000만 달러), 프랑스(28억 9000만 달러), 이탈리아(15억 달러) 등 유럽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상위 10위권 중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는 10위를 차지한 스위스(864만 명)이며, 그다음으로 6위 네덜란드(1744만 명)와 5위 캐나다(3801만 명)입니다.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인구가 많은 미국과 일본보다 훨씬 많았을 것으로 추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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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수입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