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가장 많이 먹는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21년 나라별 1인당 치즈 소비량 순위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식 및 홈술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낙농진흥회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1인당 치즈 소비량은 3.71kg(자연치즈 2.67kg, 가공치즈 1.04kg)으로 코로나19 이전 2019년 3.2kg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Statista가 2022년 2월에 실시한 조사 결과를 통해 2021년 1인당 치즈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치즈입니다

국내 1인당 치즈 소비량 추이 (단위: kg)

소비량입니다

  • 2016년: 2.8
  • 2017년: 3.1
  • 2018년: 3.2
  • 2019년: 3.2
  • 2020년: 3.6
  • 2021년: 3.7

국내 1인당 우유 소비량은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인당 치즈 소비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1인당 치즈 소비량 TOP 10 (단위: kg)

유럽연합입니다

  1. 유럽연합: 20.44
  2. 미국: 17.89
  3. 캐나다: 15
  4. 호주: 11.83
  5. 영국: 11.14
  6. 아르헨티나: 9.91
  7. 러시아: 9.37
  8. 뉴질랜드: 7.82
  9. 벨라루스: 7.52
  10. 우크라이나: 5.27


전 세계에서 1인당 치즈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EU-27(20.44kg)와 △미국(17.89kg)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치즈 총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 또한 △유럽(913억 5000만 톤)과 △미국(595억 6000만 톤)입니다. 그다음으로 캐나다(15kg) 호주(11.83kg) 영국(11.1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간식으로 치즈를 섭취한 것 이외에도 피자, 파스타, 그라탕, 타코, 퀘사디아 등 치즈가 들어가는 음식을 주식으로 즐겨 먹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3.71kg으로 상위 10국과 멕시코(4.34kg), 브라질(3.82kg)에 이어 세계에서 13번째로 치즈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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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치즈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