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브랜드 인기순위 TOP 10

2020년 치즈 브랜드 점유율 TOP 10

정체기에 있던 국내 치즈 시장이 2018년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20년에 3,781억 원에 이르렀는데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수치입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공치즈 중 스프레드치즈가 전년 대비 7% 성장했으며 자연치즈 중 하드치즈가 전년 대비 23% 성장했습니다. 오늘은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를 통해 브랜드별 점유율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치즈입니다

2020년 치즈 시장점유율 TOP 5 (전년비)

매일입니다

  1. 매일유업: 24.0% (-0.8%)
  2. 서울우유: 21.4% (-2.7%)
  3. 동원F&B: 20.9% (-0.5%)
  4. 남양유업: 6.8% (-2.9%)
  5. 벨치즈: 5.4% (-6.9%)
  6. 기타: 15.1% (+11.0%)

국내 치즈 시장 점유율은 매일유업이 24.0%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서울우유(21.4%)와 동원F&B(20.9%)가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3개사의 점유율은 66.3%입니다.

치즈 브랜드 인기순위 TOP 10 (전년비)

상하입니다

  1. 상하 (매일): 22.5% (-1.3%)
  2. 서울우유 (서울): 11.1% (-2.6%)
  3. 슬라이스치즈 (동원): 11.0% (-1.8%)
  4. 덴마크 (동원): 8.9% (+3.5%)
  5. 드빈치 (남양): 6.8% (-2.9%)
  6. 더래빙카우 (벨큐브): 4.6% (-6.1%)
  7. 앙팡 (서울): 4.1% (-)
  8. 필라델피아 (크래프트): 2.8% (-)
  9. 알라 (알라): 1.5% (+7.1%)
  10. 소와나무 (동원): 1.1% (-)
  11. 기타: 21.4% (+7.0%)

브랜드 점유율은 상하(22.5%)가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서울우유(11.1%), 슬라이스치즈(11.0%), 덴마크(8.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장 및 브랜드 모두 주요 기업들의 점유율 확대가 주춤한 반면, 덴마크(+3.5%), 알라(+7.1%) 및 기타 브랜드의 성장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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