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돼지고기 원산지 TOP 7

2020년 국내 돈육 원산지 TOP 7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수입 돼지고기가 주로 소비되는 외식업이 꽁꽁 얼어붙은 데다가 외국 생산량 감소, 가공장 중단,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오퍼 가격이 상승하면서 돼지고기 수입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축산물 검사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돈육 수입량은 31만 466톤으로 전년 대비 26.3%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통해 지난해 돈육 수입 현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0년 국내 돈육 수입량 (단위: 톤)

  • 냉동: 291693 (-27.1%)
  • 냉장: 18773 (-11.6%)
  • 총합: 314066 (-26.3%)

2020년 돼지고기 총 수입량은 31만 4066톤으로 냉동은 29만 1693톤, 냉장은 1만 8773톤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부위별 돈육 수입량 TOP 7

  1. 삼겹살: 128960 (21.8%)
  2. 목심: 54350 (-17.6%)
  3. 앞다리: 11367 (-27.6%)
  4. 갈비: 9691 (-9.9%)
  5. 등심: 5327 (-66.6%)
  6. 뒷다리: 1045 (-89.1%)
  7. 기타: 725 (-62.0%)

가장 많이 수입된 돈육 부위는 삼겹살(12.8만 톤)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목심(5.4만 톤), 앞다리(1.1만 톤), 갈비(0.9톤), 등심(0.5톤), 뒷다리(0.1톤)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0년 국가별 돈육 수입량 TOP 7 (단위: 만 톤)

  1. 미국: 128685
  2. 독일: 52402
  3. 스페인: 35120
  4. 칠레: 22743
  5. 캐나다: 21684
  6. 네덜란드: 13322
  7. 덴마크: 8169
  8. 기타: 31941

국내 수입 돈육의 원산지는 미국(12.8만 톤)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독일(5.2만 톤), 스페인(3.5만 톤), 칠레(2.2만 톤), 캐나다(2.1만 톤)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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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돼지고기 원산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