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소비국 TOP 10, 한국 몇 위?

세계에서 돼지고기 가장 많이 먹는 나라 TOP 10

각 나라마다 자연환경, 종교, 풍습 등에 따라 소비되는 음식이 다른데요. 우리나라는 육류 중에서 돼지고기가 가장 많이 소비된 반면, 양고기는 소비가 적은 편입니다. 돼지고기는 맛과 양이 뛰어나고 가격도 쇠고기보다 저렴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햄, 소시지 등 다양한 육가공품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OECD 2019년 보고서를 통해 2018년에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삼겹살입니다

2018년 한국 육류별 1인당 연평균 소비량 (단위: kg)

한국입니다

  • 돼지고기: 30.1
  • 닭고기: 18.0
  • 쇠고기: 10.9
  • 양고기: 0.3
  • 전체: 59.3

2018년 한국인 1인당 연평균 육류 소비량은 59.3kg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량이 가장 높은 육류는 돼지고기(30.1kg)로, 2위를 차지한 닭고기(18kg)보다 1.7배 더 많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닭고기, 쇠고기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양고기 소비량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2018년 1인당 연평균 돼지고기 소비량 높은 나라 TOP 10 (단위: kg)

돼지고기입니다

  1. 중국: 30.4
  2. 한국: 30.1
  3. 베트남: 29.7
  4. 미국: 23.0
  5. 스위스: 22.5
  6. 호주: 21.9
  7. 파라과이: 21.6
  8. 노르웨이: 20.2
  9. 러시아: 19.6
  10. 칠레: 19.0

전 세계에서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나라는 중국(30.4kg)으로 나타났으며, 한국(30.1%)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베트남, 미국, 스위스, 호주, 파라과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 평균은 12.3kg이며, OECD 평균은 23.7kg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 돼지고기를 세계 평균보다 2.4배, OECD 평균보다 1.3배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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