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인(남자/여자) 사망원인 TOP 10
2021년 한국인 10대 사인
2021년 한국인 총 사망자 수는 317,680명으로 전년 대비 12,732명(4.2%)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통계청이 2022년 9월 27일에 발표한 ‘2021년 사망 원인 통계’ 자료를 통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1년 한국인 사망원인 TOP 10
- 암 (악성신생물): 26.0%
- 심장 질환: 9.9%
- 폐렴: 7.2%
- 뇌혈관 질환: 7.1%
- 자살: 4.2%
- 당뇨병: 2.8%
- 알츠하이머병: 2.5%
- 간 질환: 2.2%
- 패혈증: 2.0%
- 고혈압성 질환: 2.0%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원인은 △암(26.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암 사망자 수는 82,688명으로, 2위 △심장 질환(9.9%) 사망자 수 31.569명보다 2.6배가량 더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폐렴(7.2%) △뇌혈관 질환(7.1%) △자살(4.2%) △당뇨병(2.8%) △알츠하이머병(2.5%) △간질환(2.2%) △패혈증(2.0%) △고혈압성 질환(2.0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3대 사인(암, 심장 질환, 폐렴)으로 사망한 자는 137,069명으로 전체 사인의 43.1%를 차지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순위가 크게 상승한 사인은 패혈증(+5), 알츠하이머병(+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남자 사망원인 TOP 10 (단위: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
- 암: 199.0
- 심장 질환: 60.3
- 폐렴: 49.1
- 뇌혈관 질환: 43.4
- 자살: 35.9
- 간 질환: 20.7
- 당뇨병: 18.3
- 만성 하기도 질환: 14.1
- 운수사고: 10.7
- 패혈증: 10.7
남자가 여자보다 사망률이 높은 사인은 암, 폐렴, 자살, 간 질환, 당뇨병, 만성 하기도 질환, 운수사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인 순위는 전년 대비 동일했습니다.
2021년 여자 사망원인 TOP 10 (단위: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
- 암: 123.4
- 심장 질환: 62.7
- 뇌혈관 질환: 44.7
- 폐렴: 39.8
- 알츠하이머병: 21.7
- 당뇨병: 16.6
- 자살: 16.2
- 고혈압성 질환: 15.9
- 패혈증: 14.4
- 코로나19: 9.2
여자가 남자보다 사망률이 높은 사인은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 코로나1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10대 사인으로 코로나19가 처음으로 포함되었고, 자살 순위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여 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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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인 10대 사망 원인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