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특허 출원 선도국 TOP 5, 한국 몇 위?

2021년 6G 특허 출원 선두 국가 TOP 5

우리 나라가 2019년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5세대 통신)가 전 세계적으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가운데 통신 강국들은 다음 세대인 6G(6세대 이동통신)를 향해 분주히 달리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연구소 삼성리서치가 발간한 ‘6G 백서’에 따르면 6G의 최대 데이터 속도는 5G의 50배, 4G의 1,000배인 1Tbps로 추정됩니다. 5G의 상용화에서 알 수 있듯이 보통 새로운 통신 개발에는 연구 착수부터 상용화까지 10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할 때 6G 상용화는 2028~2030년으로 전망돼 빠른 진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Cyber ​​Creative Institute의 최근 발표 자료를 통해 6g 특허 출원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6세대입니다

2021년 6G 특허 출원 선도국 TOP 5

특허입니다

  1. 중국: 40.3%
  2. 미국: 35.2%
  3. 일본: 9.9%
  4. 유럽: 8.9%
  5. 한국: 4.2%
  6. 기타: 1.5%

특허 ‘출원’은 특허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는 행위로, 출원된 특허가 특허청의 심사를 받은 후 특허성을 인정받아야 특허 ‘등록’이 됩니다. 2021년 8월 기준 6G 특허 출원의 최전선에 있는 국가는 중국입니다. 중국의 6G 관련 특허 출원은 약 2만 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다음으로 미국(35.2%)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일본(9.9%), 유럽(8.9%), 한국(4.2%) 순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5G 기지국망이 6G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국은 앞서 있는데요. 2020년 기준 중국 기지국 수는 72만 개로, 한국 18만 개, 미국 5만 개보다 월등히 더 많은 기지국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도 2021년 1월에 민관 합동 6G 전략을 수립하여 향후 5년간 2,200억 원을 투입해 6G 산업을 지원할 계획에 있는데요. 2031년까지 저궤도 통신위성 14기를 발사해 기지국으로 활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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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특허 출원 선도국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