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중독성 있는 냄새 TOP 10

은근 중독성 강한 냄새 TOP 10

냄새는 개인마다 다르게 경험되며 각각의 사람에게 심리적 및 행동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특정한 냄새는 과거의 경험 및 감정과 연결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는 특정 냄새는 행동을 유도하거나 억제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선호하는 냄새는 아니지만, 특유의 장소 또는 특유의 성분 때문에 맡게 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요.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맡게 되는 냄새가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3년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국 32,599명을 대상으로 은근 중독성이 있는 특이한 냄새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냄새입니다

계속 맡게 되는 중독성 있는 냄새 TOP 10

새벽 공기입니다

  1. 새벽 공기 냄새: 18.8%
  2. 강아지 발바닥 꼬순내: 17.8%
  3. 모기향 냄새: 17.1%
  4. 비 온 뒤 흙냄새: 13.9%
  5. 새 책 냄새: 9.6%
  6. 주유소 기름 냄새: 8.6%
  7. 페인트 냄새: 6.9%
  8. 수영장 냄새: 2.0%
  9. 지하주차장 매연 냄새: 1.1%
  10. 기타: 4.0%

은근 중독이 되는 특유의 냄새로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새벽 공기 냄새(18.8%)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새벽 공기는 대개 온도와 습도가 낮아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며 일반적으로 도시의 활동이 감소하고 자연의 평온한 상태가 더 두드러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다음으로 △한 번 맡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강아지 발바닥 꼬순내(17.8%)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아지는 몸에 땀샘이 거의 없는데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습니다. 개의 발바닥에 있는 피지와 땀이 다양한 미생물과 상호 작용하여 발바닥에서 꼬순내와 같은 특유의 냄새가 발생합니다. 그다음으로 △묘하게 계속 맡게 되는 모기향 냄새(17.1%) △비가 스며든 숲이나 흙에서 나는 냄새(13.9%) △새로 산 책 냄새(9.6%) △주유소 기름 냄새(8.6%) △페인트 냄새(6.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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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맡게 되는 중독성 있는 냄새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