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TOP 10

2021년 글로벌 석유 생산국 TOP 10

2021년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8,980만 배럴에 달했으며 소비량은 9690만 밸러에 달했는데요. 오늘은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다국적 석유 및 가스 회사 중 하나인 BP p.l.c가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석유를 가장 많이 생산한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원유입니다

2021년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TOP 10 (단위: 백만 배럴/일)

미국입니다

  1. 미국: 16.6
  2. 사우디아라비아: 11.0
  3. 러시아: 10.9
  4. 캐나다: 5.4
  5. 이라크: 4.1
  6. 중국: 4.0
  7. 아랍에미리트: 3.7
  8. 이란: 3.6
  9. 브라질: 3.0
  10. 쿠웨이트: 2.7

배럴(barrel)은 나무통 하나의 양으로, 석유의 경우 1배럴은 약 159리터에 해당합니다. 석유(oil)에는 원유(crude oil), 셰일 오일(shale oil), 오일샌드(oil sands), 탄화수소와 천연가스 액체(condensates and natural gas liquids)을 포함합니다. 2021년 기준 하루 평균 석유를 가장 많이 생산한 나라는 △미국(1660만 배럴)으로 이는 글로벌 생산량의 약 18.5%에 달하는 양입니다. 그다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12.2%)와 △러시아(12.1%)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BP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3개국은 상위 4~10개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석유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캐나다(6%) △이라크(4.6%) △중국(4.5%) △아랍에미리트(4.1%) △이란(4%) △브라질(3.3%) △쿠웨이트(3.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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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 최대 석유 생산 국가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