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연령별 분포
우울증 환자 가장 많은 연령대
우울증은 정신건강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기분의 극심한 우울감과 희망감 감소, 흥미의 상실, 에너지 감소, 자존감 저하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면이 과다하거나 부족할 수 있으며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이 감소하고 결정을 내릴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최근 5년 새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분석 결과를 통해 우울증 환자 연령별 분포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2년 연령별 우울증 환자 수 (단위: 명)
- 10대 미만: 2,213
- 10대: 67,842
- 20대: 194,200
- 30대: 164,942
- 40대: 146,842
- 50대: 132,525
- 60대: 149,365
- 70대: 116,355
- 80대 이상: 67,77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우울증 진료 환자는 100만 32명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습니다. 진료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19%)가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30대(16%) △60대(14%) △40대(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새 20대 환자가 대폭 증가했으며 그다음으로 10대와 10대 미만의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20대는 취업난 등 사회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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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연령별 분포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