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시 가장 힘든 점 TOP 10
취업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점 TOP 10
2023년 2월 기준 국내 실업자 수는 89만 명에 달했는데요.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맞이하면서 수익성 악화, 자금 시장 경색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고 인력 구조를 조정해 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구직자들의 취업에 어려움이 더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챗GPT 등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직업 세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불안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가 2023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35,6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취업 준비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취업 준비 시 가장 힘든 점 TOP 10
- 경제적인 문제 (월세, 생활비 등): 43.4%
- 내면적인 문제 (슬럼프, 자존감 등): 19.8%
- 주변 인간관계 문제: 8.5%
- 나의 스펙이 부족할 때: 6.6%
- 진로 및 적성 선택이 어려울 때: 5.8%
- 취직한 친구·지인과의 비교당할 때: 4.5%
- 준비 기간이 길어짐으로 생긴 가족 간의 불화: 4.1%
- 주위 사람이 취직했냐고 물을 때: 2.4%
- 줄어드는 체력 및 건강상의 문제: 2.1%
- 기타: 3.0%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취업 준비 시 △경제적인 문제(43.4%)가 가장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등 청년 취업준비생은 소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활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상화이라면 취업준비자금으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매번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미안하고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생활비 부담으로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다음으로 △슬럼프, 자존감 등 내면적인 문제(19.8%)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실패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우울증,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은 취업 준비생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주변 인간관계 문제(8.5%) △나의 스펙이 부족할 때(6.6%) △진로 및 적성 선택이 어려울 때(5.8%) △취직한 친구·지인과의 비교당할 때(4.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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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시 가장 힘든 점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