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발전 선두국가 TOP 10
2018년 전세계 수력 발전 선도 국가 TOP 10
수력발전은 높은 곳에 위치한 물의 위치에너지를 발전기 터빈을 통해 운동에너지로 변환시킨 후 전력으로 변환하는 발전 방식인데요. 유한의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아 오염 및 공해가 없는 청정에너지 중 하나이지만, 생산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돼 있고 건설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를 통해 수력발전을 이끄는 세계 주요 국가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수력발전 선두국가 TOP 10 (단위: 테라와트시)
- 중국: 1,232.9
- 브라질: 417.91
- 캐나다: 381.18
- 미국: 292.72
- 러시아: 183.76
- 노르웨이: 139.51
- 인도: 129.96
- 일본: 88.47
- 베네수엘라: 72.09
- 프랑스: 63.1
주요 국가의 수력 발전 용량 단위는 테라와트시(TWh, terawatt hours)입니다.
중국은 수력발전에 있어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브라질, 캐나다, 미국, 러시아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중 2위를 차지한 브라질은 국가 전력 공급의 4분의 3 이상이 수력에 의존하고 있으며 2017년 브라질의 수력에너지 소비량은 전세계 총 소비량의 9.1%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량의 계절적 변화가 크고 낙차가 큰 지형이 적어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대 수력 발전에 불리한 편입니다. 불리한 자연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수력 발전 양식을 도입하여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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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 세계 수력발전 선두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