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전력소비량 높은 국가 TOP 30, 한국 몇 위?
전력 과소비국 TOP 30
본격적인 여름철이 점점 다가오면, 폭염과 그로 인하여 지출되는 냉방비가 염려스러워지는데요. 주택용 누진세로 인하여 개인이 지출해야 할 전기세도 부담스럽지만, 전력의 과소비는 이산화탄소 나 미세먼지 배출을 증가시켜 사회적인 비용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인당 전력 소비량 높은 국가 TOP 30 (국가 총소비량 순위)
- 아이슬란드: 50,613kWh (73위)
- 리히텐슈타인: 35,848kWh (150위)
- 노르웨이: 24,006kWh (28위)
- 쿠웨이트: 19,062kWh (46위)
- 바레인: 18,130kWh (65위)
- 아랍에미리트: 16,195kWh (32위)
- 카타르: 15,055kWh (58위)
- 캐나다: 14,930kWh (7위)
- 핀란드: 14,732kWh (36위)
- 스웨덴: 12,853kWh (27위)
- 미국: 12,071kWh (2위)
- 룩셈부르크: 10,647kWh (112위)
- 대만: 10,632kWh (14위)
- 케이맨제도: 10,477kWh (169위)
- 호주: 9,742kWh (17위)
- 대한민국: 9,720kWh (9위)
- 사우디아라비아: 9,658kWh (13위)
- 괌: 9,217kWh (147위)
- 뉴질랜드: 8,939kWh (56위)
- 브루나이: 8,625kWh (130위)
- 버뮤다: 8,506kWh (168위)
- 마셜제도: 8,177kWh (171위)
- 싱가포르: 8,160kWh (51위)
- 오스트리아: 8,006kWh (39위)
- 마카오: 7,532kWh (123위)
- 러시아: 7,481kWh (4위)
- 생피에르미클롱: 7,479kWh (210위)
- 트리니다드토바고: 7,456kWh (100위)
- 오만: 7,450kWh (67위)
- 일본: 7,371kWh (5위)
216개국 대상으로 각 국가의 2016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순위입니다. 가로 안의 순위는 2016년 국가별 연간 전력 소비량에 대한 순위입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 소비국(6,310,000,000,000kWh)이지만, 1인당 소비량은 4,475kWh에 불과합니다. 국가 및 국민 1인당 소비량 모두 높은 나라는 캐나다로, 1인당 소비량은 14,930kWh로 세계 8위, 국가 총 소비량은 528,000,000,000kWh로 세계 7위입니다.
한국 전력 소비량
대한민국은 2016년 기준 1인당 전력 소비량은 9,720kWh로 세계 16위를 차지했으며 국가 총 소비량은 세계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국내 전력 소비가 높은 이유는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전력 소비가 많은 산업 구조 때문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전력소비에서 산업용 비중은 2016년 기준 54.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정용 비중은 13.3%에 불과합니다. 가정용 소비량은 2012년 기준 1,278kWh로 미국의 29%, 일본의 57%에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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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인당 전력 소비량 국가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