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월급 가장 많은 나라 TOP 15, 한국 몇 위?

2021년 월평균 임금 가장 많은 나라 TOP 15

직장인이라면 우리나라의 월급이 다른 나라과 비교했을 때 어떤 수준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각국의 월평균 급여 수준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평균 월급은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으로 각국의 통화 단위로 산출된 국내총생산(GDP)를 단순히 달러로 환산하지 않고 각국의 물가 수준까지 함께 반영하여 계산한 GDP입니다. 측정 단위는 달러이고, 미국의 구매력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평균 월급은 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현금 및 현물이며 유급휴가 및 휴일, 고용주의 연금 기여금, 퇴직금 등이 제외된 금액입니다.

구매력 평가 지수입니다

2021년 국가별 월평균 급여 TOP 15

월급입니다

  1. 벨기에: 6,019
  2. 독일: 5,517
  3. 프랑스: 5,383
  4. 네덜란드: 5,338
  5. 룩셈부르크: 5,180
  6. 오스트리아: 4,910
  7. 아이슬란드: 4,737
  8. 스위스: 4,693
  9. 싱가포르: 4,642
  10. 미국: 4,600
  11. 노르웨이: 4,588
  12. 카타르: 4,345
  13. 바레인: 4,194
  14. 한국: 3,876
  15. 사우디아라비아: 3,875

각국의 임금과 구매력평가 지수를 반영한 결과, 세계에서 월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나라는 △벨기에(6,019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독일(5,517달러) △프랑스(5,383달러) △네덜란드(5,338달러) △룩셈부르크(5,180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5개국은 5천 달러 이상의 평균 급여를 받는 나라로, 모두 유럽 국가입니다. 상위 10개국 중 비유럽 국가는 9위를 차지한 아시아 국가 싱가포르(4,642달러), 10위를 차지한 북미 국가 미국(4,6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3,876달러로 세계 1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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