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구매하는 방법 TOP 10

2021년 명품 구입 채널 TOP 10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으로 경제 위기가 있었지만 2021년 주요 국가의 소비력이 반등하면서 명품 시장이 빠르게 회복됐었는데요.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명품 시장은 3495억 달러(약 410조 원)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으며 한국 명품 시장은 141억 달러(약 16조 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습니다. 시장 규모 면에서 한국은 미국(740억 달러), 중국(580억 달러), 일본(281억 달러), 프랑스(204억 달러) 등을 이어 세계 7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은 롯데맴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21년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명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명품 주요 구입 채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명품입니다

2021년 명품 구매하는 곳 TOP 10

백화점입니다

  1. 백화점: 42.6%
  2. 프리미엄 아울렛: 18.3%
  3. 브랜드 매장: 13.3%
  4. 명품 플랫폼: 12.2%
  5. 면세점: 11.1%
  6. 온라인 종합몰: 10.8%
  7. 네이버 쇼핑: 9.5%
  8. 직구 사이트: 8.8%
  9. 편집매장: 7.2%
  10. 브랜드 온라인몰: 7.1%

한국인이 명품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채널은 ‘백화점'(42.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이 새로운 명품 구매처로 떠오르고 있지만, 가품과 수선에 대한 불신으로 인하여 아직까지는 소비자들의 확고한 신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프리미엄 아울렛'(18.3%) ‘브랜드 매장'(13.3%), ‘명품 플랫폼'(12.2%), ‘면세점'(11.1%), ‘온라인 종합몰'(10.8%)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 채널로는 명품 플랫폼이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 명품 시장은 기존 인기 제품이었던 의류 및 신발(4조 8100억 원), 가죽 제품(4조 1800억 원)에 이어 보석, 시계, 화장품 등 전 품목에서 고르게 성장한 반면, 화장품과 개인위생용품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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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명품 주요 구입 채널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