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탈 때 두근두근 설레는 순간 TOP 8

썸을 탈 때 가장 설레는 순간 TOP 8

‘썸 탈 때가 가장 좋을 때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연애할 때보다 썸 탈 때의 미묘한 감정과 두근거리는 설렘이 더 좋았고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2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43,3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썸을 탈 때 가장 두근거리는 순간은 언제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호감입니다

썸 탈 때 두근두근 설레는 순간 TOP 8

  1. 여럿이 모여도 은근히 서로에게만 눈길이 갈 때: 32.6%
  2. 우연 반, 의도 반, 약간의 스킨십이 있을 때: 20.8%
  3.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드는 첫 순간: 16.1%
  4. 말만 하면 바로 1일, 고백 직전의 순간: 9.4%
  5. 나랑 한강 걸을래? 만나는 약속을 잡자고 할 때: 6.5%
  6. 밥 먹었어? 잘 자~, 나의 일상을 챙길 때: 6.1%
  7. 어렵게 털어놓은 고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넬 때: 2.5%
  8. 멋지다, 예쁘다, 친구에게는 들을 수 없는 칭찬을 해줄 때: 2.4%
  9. 기타: 3.8%

썸 탈 때 가장 생생하게 두근거린 순간으로 ‘여럿이 함께 모여도 은근히 서로에게만 눈길이 향할 때'(32.6%)가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언어와 제스처로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시선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판별할 수 있는데요. 흥미롭게도 이성의 신체 부위 중 어디를 응시하는지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선 추적 장비를 활용한 한 연구에 따르면, 상대방에게 성욕을 느낄 때는 이성의 얼굴과 몸을 응시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지만, 상대방에게 사랑을 느낄 때는 몸보다 얼굴을 보는 데 5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연인지 의도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손이 닿는 등 약간의 스킨십이 있을 때'(20.8%),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처음 드는 순간'(16.1%), ‘말만 하면 바로 1일, 고백 직전의 순간'(9.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여겨질 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만나자는 약속을 잡자고 할 때'(6.5%), ‘나의 일상을 챙길 때'(6.1%), ‘자신의 고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넬 때'(2.5%), ‘칭찬을 해줄 때'(2.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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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탈 때 가장 두근거리는 순간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