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퇴사 사유 TOP 10
첫 직장 떠나는 이유 TOP 10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며 취업난을 헤치고 들어온 첫 직장이지만, 어느새 퇴사를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4년 미만에 첫 직장을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잡코리아가 경력 10년 미만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첫 직장을 유지하거나 퇴사하는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직장 퇴사한 시기
- 6개월 미만: 8.3%
- 6개월~1년: 13.7%
- 1~2년: 25.7%
- 2~3년: 14.5%
- 3~4년: 9.1%
- 4~5년: 10.6%
- 5~6년: 2.4%
- 7~8년: 3.1%
- 9~10년: 0.4%
- 10년 이상: 6.8%
10명 중 2명은 1년 미만(21%)에, 10명 중 절반가량은 2년 미만(46.7%)에 첫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직장 퇴사하는 이유 TOP 10
- 적성에 맞지 않아서: 26.3%
- 연봉이 낮아서: 14.8%
- 회사의 비전이 낮아서: 14.5%
- 새 일을 하기 위해서: 13.7%
- 복지제도가 좋지 않아서: 11.5%
-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11.0%
- 배울 점이 없어서: 11.0%
- 일이 너무 많아서: 10.4%
- 근무환경이 불만족스러워서: 7.7%
- 타 기업에 합격돼서: 7.7%
직장을 떠난 이유로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26.3%)가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입사 전에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맡은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질 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최대한 빨리 나와서 적성에 맞는 직장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연봉이 낮아서(14.8%) △회사의 비전이 낮아서(14.5%) △새 일을 하기 위해서(13.7%) △복지제도가 좋지 않아서(11.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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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을 퇴사하는 주요 이유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