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내비게이션 앱 순위 TOP 5 [사용자 기준]

2022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내비·교통 어플 TOP 5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을 사면 무조건 설치하게 되는 필수앱이 되었는데요. 초행길을 찾아가야 할 때뿐만 아니라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하여 목적지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가고 싶을 때, 현 위치 기반 주요소, 맛집 등을 알고 싶을 때, 누군가와 위치 공유를 하고 싶을 때, 방문 전 미리 현장을 살펴보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상황을 점점 진화하는 앱의 기능을 통해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와이즈앱·리테일·굿즈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지도·내비·교통앱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내비게이션 어플입니다

2022년 지도·내비게이션 앱 사용자 순위 TOP 5 (단위: 만 명)

네이버 지도입니다

  1. 네이버 지도: 2,116
  2. 티맵: 1,217
  3. Google 지도: 1,038
  4. 카카오맵: 988
  5. 카카오내비: 488

2022년 5월 기준 한국인 만 10세 이상 Android+iOS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앱은 △네이버지도(2,116만 명)으로 2위 △티맵(1,217만 명)보다 2배가량 사용자 수가 많았습니다. 네이버지도의 장점은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하여 최적 경로를 보여줘 빠른 길찾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지도 상단에 검색창과 사용자들이 자주 찾을 만한 장소를 한 번에 검색하는 간편 검색 버튼이 있어 편리하며 건물 내부를 층별로 볼 수 있는 실내 지도와 네이버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기차 예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유용합니다.

2위를 차지한 티맵의 장점은 길안내의 정확성과 경로 다양성에 대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운전자 보험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교통 규정을 준수하는 운전자는 티맵과 연계된 보험사에서 운전자 보험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내비에 비해 ‘빠른’ 길 안내가 다소 미흡하다는 사용자들의 평가가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구글 지도(1,038만 명) △카카오맵(988만 명) △카카오내비(488만 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이 애용하는 내비앱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