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혼부부 항목별 결혼비용

2022년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급격한 집값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신혼부부의 결혼 준비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에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 결혼비용 보고서’를 통해서 결혼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웨딩입니다

2022년 신혼부부 항목별 결혼비용

신혼집입니다

  • 총합: 2억 8,739만 원
  1. 신혼집: 2억 4,019만 원
  2. 혼수: 1,471만 원
  3. 예식홀: 971만 원
  4. 예단: 789만 원
  5. 예물: 717만 원
  6. 허니문: 379만 원
  7. 웨딩패키지: 307만 원
  8. 이바지: 86만 원

결혼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항목은 주택비용에 해당하는 ‘신혼집’으로 평균 2억 4,019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비용은 총 결혼비용의 83.5%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무려 24.6% 상승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혼수'(5.1%), ‘예식홀'(3.8%), ‘예단'(2.7%), ‘예물'(2.5%), ‘허니문'(1.3%), ‘웨딩패키지'(1%), ‘이바지'(0.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 주택비용 TOP 6

지역입니다

  1. 서울: 3억 2,362만 원
  2. 수도권: 2억 3,197만 원
  3. 영남: 2억 270만 원
  4. 충청: 1억 9,330만 원
  5. 호남: 1억 6,755만 원
  6. 강원: 1억 3,432만 원

성별 결혼비용 부담률

신랑과 신부입니다

  • 신랑: 1억 7,272만 원 (60.1%)
  • 신부: 1억 1,476만 원 (39.9%)

신랑과 신부의 결혼 비용 부담률을 살펴보면, 신랑은 60%, 신부는 40%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비용을 가장 축소하고 싶은 항목으로는 신랑은 예물(15.5%) 비용을, 신부는 이바지(31.4%) 비용을 축소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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