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이상적인 연애 기간 TOP 6 [설문 결과]

결혼 전 사귀는 기간 TOP 6

결혼은 평생을 함께 살아갈 인생의 동반자를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결심하기까지 여러 생각이 오가기도 하는데요. 사귀는 기간이 길어져서 또는 나이가 점점 들어서 결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기도 하고 반대로 오래 사귀면 결국 결혼을 못 하고 헤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아 가장 이상적인 연애 기간은 어느 정도가 가장 좋은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결혼 전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교제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혼입니다

결혼 전 적절한 교제 기간 TOP 6

연애입니다

  1. 1년 미만: 2.9%
  2. 1~2년: 48.3%
  3. 2~3년: 37.1%
  4. 3~4년: 8.5%
  5. 4~5년: 1.8%
  6. 5년 이상: 1.4%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결혼 전 적절한 교제 기간으로 ‘1년 이상~2년 미만'(48.3%)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계절을 겪어봐야 하며 연애가 너무 길어지면 결혼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일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2년 이상~3년 미만'(37.1%)이 두 번째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반면 ‘1년 미만'(2.9%)이라고 답한 응답자보다 ‘5년 이상'(1.4%)이라고 답한 응답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해당하는 ‘1년 미만~3년 미만’을 택한 응답자는 남성(90.8%)이 여성(85.8%)보다 조금 더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장기간에 해당하는 ‘3년 이상~5년 이상’을 선택하는 응답자는 여성(14.2%)이 남성(9.2%)보다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2년 이상~3년 미만'(44.6%)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30대는 ‘1년 이상~2년 미만'(56.4%)를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나이도 결혼 전 연애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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