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룸메이트 유형 TOP 10

이런 유형의 룸메이트 피하고 싶다 TOP 10

심리적으로 외롭거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어 룸메이트를 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자신의 성격, 성향,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마음에 딱 맞는 동거인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불편하고 불쾌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이런 사람만은 피하고 싶다’는 기준이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가 2021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46,8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절대 같이 살고 싶지 않은 동거인 유형으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룸메이트입니다

최악의 룸메이트 유형 TOP 10

거부입니다

  1. 마음대로 주변 지인 부르는 사람: 37.5%
  2. 위생 관념 부족한 사람: 18.4%
  3. 허락 없이 내 물건 사용하는 사람: 12.4%
  4. 생활 패턴이 맞지 않은 사람: 8.7%
  5. 공동 요금 제때 안 내는 사람: 6.9%
  6. 갈등이 생기면 회피하는 사람: 3.9%
  7. 쉴 새 없이 말이 너무 많은 사람: 3.6%
  8. 잠버릇이 고약한 사람: 2.5%
  9. 전기, 수도 등 과하게 사용하는 사람: 2.4%
  10. 기타: 3.7%

가장 원치 않은 룸메이트 유형으로는 ‘자기 마음대로 주변 지인을 부르는 사람'(37.5%)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나 집에서만큼은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거인의 허락 없이 함께 사는 공간에 자신의 지인을 부르는 경우는 동거인에 대한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그다음으로 청소, 설거지, 빨래 등 미루는 ‘위생 관념이 부족한 사람'(18.4%) 두 번째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부족한 위생 관념은 주방, 화장실, 베란다, 다용도실 등 공동 구역에서 주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고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는 ‘허락 없이 내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12.4%)입니다. 공간을 셰어했을 뿐인데 물품을 셰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허락 없이 사용하는 것은 절도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그다음으로 아침형 vs 올빼미형 등 ‘생활 패턴이 맞지 않은 사람'(8.7%), ‘월세, 관리비 등 공동요금을 제때 안 내는 사람'(6.9%), ‘갈등이 생기면 풀려고 하지 않고 회피하는 사람'(3.9%), 너무 크게 고를 골거나 이를 가는 등 ‘잠버릇이 고약한 사람'(2.5%), ‘전기, 수도 등 과하게 많이 사용하는 사람'(2.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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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피하고 싶은 룸메이트 유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