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가 가장 빨리 포기하는 자동차 모델 TOP 10

중고차 시장에 가장 많이 나오는 1년 미만 자동차 브랜드 TOP 10

미국 온라인 자동차 검색엔진 및 리서치 웹사이트 ‘iSeeCars.com’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가운데 1년도 안 돼 주인에게 버림받는 모델 순위를 공개했는데요. 아래 순위는 2013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000마일(1,600km) 이상 주행 거리를 가진 4,600만 대의 신차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소유권입니다

1년 이내 소유권 포기한 승용차 모델 TOP 10

  1.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12.4%
  2. BMW 3 시리즈: 11.8%
  3.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11.8%
  4.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10.9%
  5. 미니 클럽맨: 10.7%
  6. BMW X1: 10.4%
  7. BMW X3: 9.0%
  8. 닛산 베르사 노트: 9.0%
  9. 재규어 XF: 8.8%
  10. 닛산 베르사: 8.7%

신차 구매자가 1년 안에 소유권을 이전한 비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로 1년 이내 재판매율이 12.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벤츠 C 클래스를 구입한 10명 중 1명 이상이 1년 이내에 신차를 판매했다는 뜻입니다. 그다음으로 BMW 3시리즈(11.8%),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11.8%)와 이보크(10.9%), 미니 클럽맨(10.7%), BMW X1(10.4%)이 10% 이상의 1년 미만의 재판매율을 보였습니다.

1년 이내 소유권 포기한 SUV 모델 TOP 10

  1.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11.8%
  2.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10.9%
  3. BMW X1: 10.4%
  4. BMW X3: 9.0%
  5. 포르쉐 카이엔: 8.7%
  6. 메르세데스 벤츠 GLA: 8.5%
  7. 닛산 로그 스포츠: 8.1%
  8.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 8.1%
  9. 마쯔다 CX-3: 6.3%
  10. 포르쉐 마칸: 6.3%

4륜구동 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영국 자동차 제조사인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는 랜드로버 브랜드 기반을 굳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모델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나,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1년 미만 소유권 이전율이 가장 높은 모델로 밝혀졌습니다.

1년 이내 소유권 포기한 픽업트럭 모델 TOP 9

  1. 닛산 타이탄 XD: 7.9%
  2. 닛산 타이탄: 7.6%
  3. 닛산 프론티어: 5.3%
  4. GMC 캐니언: 4.8%
  5. 도요타 타코마: 4.7%
  6. GMC 씨에라 1500: 4.6%
  7. 램 픽업 1500: 4.1%
  8. 쉐보레 콜로라도: 4.1%
  9. 도요타 툰드라: 3.9%

닛산 타이탄 XD와 타이탄은 각각 100대씩 팔렸을 시 약 8대가 1년 이내에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그다음으로 닛산 프론티어와 GMC 캐니언, 도요타 타코마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1년 안에 소유권이 이전되는 평균 비율은 3.4%로 차종별로 살펴보면 스포츠카는 6.1%로 가장 높았고 픽업트럭은 3.9%였으며 SUV는 2.75%로 가장 낮았습니다. 또한, 고급차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1년 이내에 소유권 포기한 자동차 브랜드 TOP 18

  1. BMW: 7.9%
  2. 포르쉐: 7.6%
  3. 메르세데스 벤츠: 7.4%
  4. 랜드로버: 6.5%
  5. 재규어: 6.4%
  6. 미니: 6.2%
  7. 파아트: 5.2%
  8. 아우디: 5.1%
  9. 닛산: 5.0%
  10. 인피니티: 4.7%
  1. 마세라티: 4.3%
  2. 램: 4.1%
  3. 닷지: 4.1%
  4. 아쿠라: 3.9%
  5. 미쓰비시: 3.8%
  6. 캐딜락: 3.8%
  7. 폭스바겐: 3.7%
  8. 지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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