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사용시간 가장 긴 나라 TOP 20, 한국 몇 위?

2019년 국가별 소셜 미디어 사용시간 순위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하루 평균 소셜네트워크 사용 시간은 144분(2시간 24분)으로 2018년 142분(2시간 22분) 대비 2분, 2012년 90분(1시간 30분) 대비 54분 증가했습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웹인덱스(GWI, Global Web Index)는 전 세계 45개국 25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행태를 분석하여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글로벌웹인덱스의 조사 결과를 통해 소셜 미디어 1인당 사용 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용시간입니다

2019년 SNS 사용 시간 가장 긴 나라 TOP 10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1. 필리핀 – 04:01
  2. 브라질 – 03:45
  3. 콜롬비아 – 03:36
  4. 나이지리아 – 03:36
  5. 아르헨티나 – 03:27
  6. 인도네시아 – 03:15
  7. 아랍에미리트 – 03:11
  8. 멕시코 – 03:10
  9. 남아프리카공화국 – 03:10
  10. 이집트 – 03:06

하루 평균 1인당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이 가장 긴 국가 1위는 필리핀(4시간 1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브라질(3시간 45분), 콜롬비아(3시간 36분), 나이지리아(3시간 36분), 아르헨티나(3시간 27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상위 10개국은 모두 개발도상국입니다. 또한, 상위 4개국은 10대와 20대 인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개발도상국이면서 1020대의 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일수록 하루 평균 SNS 이용 시간이 길었습니다.

선진국일수록, 노령인구 많을수록 SNS 사용 시간 짧아

반면, 하루 평균 1인당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이 가장 짧은 국가 1위는 일본(45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독일(1시간 15분), 스위스(1시간 18분), 네덜란드(1시간 18분)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1시간 20분으로 조사대상국 45개국 중 40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일본(45분), 미국(1시간 57분), 호주(1시간 43분), 캐나다(1시간 49분), 영국(1시간 50분), 중국(2시간 9분), 베트남(2시간 23분), 인도(2시간 25분)입니다. 선진국일수록, 고령 인구가 많을수록 하루 평균 SNS 이용 시간이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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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SNS 사용시간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