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흡연 가장 많이 하는 나라 TOP 20

성인 흡연율 가장 높은 국가 TOP 20

전 세계 흡연자 인구는 약 10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흡연 금지가 법률로 점차 제정됨에 따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담배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에서 소비가 증가하여 전 세계적 흡연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흡연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 인지 알아보기로 해요. 아래는 세계 보건기구(WHO)의 통계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성인 흡연율입니다

성인 흡연율 높은 나라 TOP 20

  1. 키리바시 (Kiribati): 52.2%
  2. 나우루 (Nauru): 47.5%
  3. 그리스 (Greece): 42.4%
  4. 세르비아 (Serbia): 41.6%
  5. 요르단 (Jordan): 41%
  6. 인도네시아 (Indonesia): 39.8%
  7. 러시아 (Russia): 39.1%
  8. 레바논 (Lebanon): 38.3%
  9.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Bosnia and Herzegovina): 38.3%
  10. 칠레 (Chile): 38%
  1. 크로아티아 (Croatia): 36.4%
  2. 라트비아 (Latvia): 35.3%
  3. 불가리아 (Bulgaria): 35%
  4. 바레인 (Bahrain): 34.3%
  5. 체코 (Czech Republic): 33.1%
  6. 안도라 (Andorra): 32.5%
  7. 라오스 (Laos): 32.5%
  8. 에스토니아 (Estonia): 32.3%
  9. 사모아 (Samoa): 30.3%
  10. 독일 (Germany): 30.3%

개발도상국의 흡연 증가

1위를 차지한 키리바시(Kiribati)는 오세아니아에 속한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성인 52.2%, 남성 인구의 2/3가 흡연자입니다. 2위를 차지한 나우루(Nauru)는 인구 1만 명 이하의 오세아니아에 속한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세계 최소 공화국 중 하나입니다. 성인 47.5%, 여성 인구의 절반 이상, 남성 인구의 절반 정도가 흡연자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기준 성인 23.9%입니다.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의 흡연 인구(10억 명) 중 약 80%(8억 명)이 개발 도상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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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흡연율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