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필수 주방·생활가전제품 TOP 10

한국인이 가장 보유하고 있는 생활가전제품 TOP 10

가전제품은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줘 적지 않은 비용의 제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생활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갤럽이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전국 5,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방·생활가전 품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전제품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가전제품 TOP 10

전기밥솥입니다

  1. 전기밥솥: 98%
  2. 전자레인지: 95%
  3. 에어컨: 94%
  4. 유선청소기: 71%
  5. 정수기: 65%
  6. 드럼세탁기: 55%
  7. 통돌이세탁기: 46%
  8. 비데: 43%
  9. 에어프라이어: 36%
  10. 커피머신/커피메이커: 35%

주요 주방·생활가전제품 25개 중 보유하고 있는 비율에 대한 순위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을 증명해 주는 ‘전기밥솥'(98%)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빠른 시간에 식품을 가열하여 조리해 주는 ‘전기레인지'(95%), 실내 온도를 낮추거나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게 해주는 ‘에어컨'(94%)가 9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심한 무더위가 자주 나타나 에어컨이 청소기, 정수기, 세탁기를 제치고 생활필수품 TOP 3안에 들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생활 속 먼지를 빨아들여주는 ‘유선 청소기'(71%), 물을 깨끗하게 거르는 ‘정수기'(65%), 세탁 시 물을 적게 사용하면서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드럼 세탁기'(55%), 물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불 빨래하기 좋은 ‘통돌이세탁기'(46%), 배설기관을 깔끔하게 세척해 주는 ‘비데'(43%), 기름을 적게 사용하면서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에어 프라이어'(36%), 홈카페의 탄생을 돕는 ‘커피메이커 및 커피머신'(3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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