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세계 고령 국가 순위 TOP 10, 한국 몇 위?

2050년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TOP 10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 중 하나가 바로 ‘고령화’인데요. 특히, 개발도상국보다 선진국에서 인구의 고령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엔인구국(United Nations Population Division)에 따르면 향후 30년 안에 65세 인구는 2배 이상 증가하여 2050년에 16억 명에 이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엔인구국의 최신 자료를 통해서 2050년에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령화 사회입니다

2050년 국가별 65세 이상 인구 비율 TOP 10

노령 인구입니다

  1. 홍콩: 40.6%
  2. 한국: 39.4%
  3. 일본: 37.5%
  4. 이탈리아: 37.1%
  5. 스페인: 36.6%
  6. 대만: 35.3%
  7. 그리스: 34.8%
  8. 포르투갈: 34.5%
  9. 싱가포르: 34.2%
  10. 쿠웨이트: 33.6%

유엔인구국에 따르면, 2050년에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홍콩(40.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39.4%)과 △일본(37.5%)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50년에 홍콩, 한국, 일본 인구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다음으로 △이탈리아(37.1%) △스페인(36.6%) △대만(35.3%) △그리스(34.8%) △포르투갈(34.5%) △싱가포르(34.2%) △쿠웨이트(33.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법정 퇴직 연령을 높이고 노인의 자발적인 노동력 참여에 대한 장벽을 제거하며 전 생애에 걸쳐 교육, 건강 관리 및 근로 기회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함으로써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을 강화하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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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