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부자 순위 TOP 10

2019년 세계 부호 순위 TOP 10

포브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2018년 12월에 비해 전 세계에 억만장자 수가 2,153명으로 55명이 감소했으며, 자산 가치는 동기간 4,000억 달러 감소한 8.7조 달러(166조 원)로 집계됐습니다. 10년 새 두 번째로 억만장자의 수와 자산이 줄어들면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조차도 약화된 세계 경제 성장세와 침체된 주식시장을 피하기는 어려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억만장자의 994명(46%)는 작년에 비해 자산 가치가 감소했으며 2018년 억만장자 순위에 올랐던 247명(11%)은 순위 밖으로 밀러 났습니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뒤따랐습니다. 1년 전보다 갑부 수가 증가한 유일한 지역은 미국과 브라질입니다. 오늘은 Forbes의 최근 조사를 통해 2109년 12월 기준 자산 가치가 가장 높은 세계 부호는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억만장자입니다

Source: Forbes

1. 제프 베조스 (Jeff Bezos)

  • 순자산: 1,310억 달러 (151.6조 원)
  • 출생: 미국
  • 소속: 아마존 CEO

2. 빌 게이츠 (Bill Gates)

  • 순자산: 965억 달러 (111.7조 원)
  • 출생: 미국
  • 소속: 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

3. 워런 버핏 (Warren Buffet)

  • 순자산: 825억 달러 (95.5조 원)
  • 출생: 미국
  • 소속: 버크셔 해서웨이 CEO

4. 베르나르 아르노 (Bernard Arnault)

  • 순자산: 760억 달러 (87.9조 원)
  • 출생: 프랑스
  • 소속: LVMH 그룹 회장

5. 카를로스 슬림 (Carlos Slim Helu)

  • 순자산: 640억 달러 (74조 원)
  • 출생: 멕시코
  • 소속: 텔맥스텔레콤 회장

6. 아만시오 오르테가 (Armancio Ortega)

  • 순자산: 627억 달러 (72.5조 원)
  • 출생: 스페인
  • 소속: 전 인디텍스 그룹 회장 (Zara 창업자)

7. 래리 앨리슨 (Larry Ellison)

  • 순자산: 625억 달러 (72.3조 원)
  • 출생: 미국
  • 소속: 오라클 CEO

8.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 순자산: 623억 달러 (72.1조 원)
  • 출생: 미국
  • 소속: 페이스북 CEO

9. 마이클 블룸버그 (Michael Bloomberg)

  • 순자산: 555억 달러 (64.2조 원)
  • 출생: 미국
  • 소속: 블룸버그 통신 설립자, 전 뉴욕시 시장

10. 래리 페이지 (Larry Page)

  • 순자산: 508억 달러 (58.8조 원)
  • 출생: 미국
  • 소속: 전 알파벳 CEO (구글 창업자)

미국은 브라질과 함께 1년 전 대비 갑부 수가 증가한 유일한 지역입니다. 현재 미국에는 670명의 억만장자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부호 20명 중 14명이 포함됐습니다. 잠시 1위 자리를 놓쳤던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1위를 탈환했으며 MS 기술고문 빌 게이츠가 2위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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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갑부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