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국가별 순위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Worldometers의 통계 수치에 의하면 2017년 7월 현재 기준 세계 인구는 75억 5,166만 명인데요. 비즈니스 전문가를 위한 디지털 데이터 및 연구 회사 eMarketer에 의하면, 2017년 올해 안에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가 35억 명, 스마트폰 사용자가 24억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즉,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46.6%)이 인터넷을 사용하며, 세계 인구의 3분의 1(32%)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더 저렴해지고 있고, 개발도상국에서 급속도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스마트폰 보급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2017년 상반기 스마트폰 보급률에 따른 국가별 순위 를 알아볼까요?
스마트폰 보급률 및 소유자 국가별 순위
-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80.6% (757만 명)
- 스웨덴: 72.2% (716만 명)
- 스위스: 71.7% (606만 명)
- 한국: 71.5% (3,626만 명)
- 대만: 70.4% (1,659만 명)
- 캐나다: 69.8% (2,555만 명)
- 미국: 69.3% (2억 2,628만 명)
- 네덜란드: 68.8% (1,172만 명)
- 독일: 68.8% (5,549만 명)
- 영국: 68.6% (4,495만 명)
- 호주: 67.7% (1,667만 명)
- 벨기에: 67.3% (770만 명)
- 스페인: 66.8% (3,077만 명)
- 아제르바이잔: 66.4% (661만 명)
- 이탈리아: 65.8% (3,932만 명)
- 프랑스: 65.3% (4,239만 명)
- 사우디 아라비아: 65.2% (2,133만 명)
- 포르투갈: 65.0% (667만 명)
- 체코 공화국: 64.8% (683만 명)
- 말레이시아: 64.1% (1,996만 명)
- 폴란드: 63.4% (2,443만 명)
- 그리스: 59.5% (648만 명)
- 칠레: 56.0% (1,025만 명)
- 루마니아: 56.0% (1,077만 명)
- 러시아: 54.7% (7,836만 명)
- 중국: 51.7% (7억 1,731만 명)
- 일본: 50.1% (6,308만 명)
- 터키: 49.8% (4,001만 명)
- 아르헨티나: 48.2% (2,132만 명)
- 멕시코: 40.7% (5,299만 명)
한국 스마트폰 보급률 추이
우리 나라의 경우 2013년 Google’s Our Mobile Planet 보고서에서 2위(총 인구의 73%), 2015년 Pew Research Center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보급률 1위(총 인구의 88%)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Newzoo’s Global Mobile Market 보고서에는 4위(총 인구의 71.5%)를 차지했습니다. 보급률이 높았다가 다소 낮아진 상황입니다.
스마트폰 이용자 수로 본다면 중국 7억 1,731만 명(보급률 26위), 미국 2억 2,628만 명(보급률 7위)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및 새로운 수요자로 떠오르는 개발 도상국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휴대폰 제조회사의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이네요.
위 국가 순위는 2017년 4월 Newzoo의 Global Mobile Market Report에 의하여 스마트폰 보급률 및 스마트폰 소유자에 대한 국가 순위입니다. Newzoo는 글로벌 게임 및 스포츠, 모바일 시장을 총망라하는 시장 정보를 예측하여 맞춤 연구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본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사무소는 중국 상하이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트너 사무소는 전 세계 6개 도시에 두고 있습니다.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Top 10 및 세계 스마트폰 최근 10년 연도별 판매량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국가별 순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