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영향 가장 많이 받는 국가 TOP 10

2020년 세계 기후 위험 지수 TOP 10

기후 변화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변하는 현상으로, 지난 세기 동안 화석연료의 급격한 연소로 이산화탄소가 급증함으로써 지구 표면 온도가 높아졌고 남극과 북극의 해양빙 면적도 감소했으며 평균 해수면이 상승했습니다. 독일의 민관 기관인 저먼워치(Germanwatch)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COP25(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20년 세계기후위험지수(Global Climate Risk Index 2020)’를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2018년 발생한 기후변화 사실을 근거로 한 저먼워치의 2020년 보고서를 통해 기상 이변의 영향과 그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에 근거하여 기후변화에 가장 위협받는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후 변화입니다

2020년 세계 기후위험지수 높은 나라 TOP 10

기후 위험입니다

  1. 일본: 5.5
  2. 필리핀: 11.17
  3. 독일: 13.83
  4. 마다가스카르: 15.83
  5. 인도: 18.17
  6. 스리랑카: 19
  7. 케냐: 19.67
  8. 르완다: 21.17
  9. 캐나다: 21.83
  10. 피지: 22.5

0에 가까울수록 위험도가 높음을 나타냅니다.

피해 국가입니다

Image source: Germanwatch

1. 일본

2018년에 발생한 폭우, 폭염, 오사카 지진 및 태풍 제비로 인하여 일본은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위협받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기상 이변으로 1,282명이 사망했고 358억 39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으며 1인당 GDP의 0.64%가 붕괴되었습니다.

2. 필리핀

2018년에 발생한 태풍 망쿳(MANGKHUT)은 전국적으로 25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폭우로 인해 59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극심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전국에서 총 455명이 사망했으며 45억 4,0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과 1인당 GDP의 0.48%가 감소했습니다.

3. 독일

2018년에 폭염으로 인하여 농업 분야에서 3억 5,0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날씨로 인해 총 1,246명 사망자 발생, 50억 3,8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 1인당 GDP의 0.12% 감소를 초래했습니다.

4. 마다가스카르

지구 온난화 기후 위험은 섬에 있는 고유한 동물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악천후로 인해 아프리카 국가는 72만 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5억 68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 1인당 GDP 1.32% 감소를 초래해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5. 인도

인도는 극심한 열, 홍수, 모래 폭풍의 또 다른 주요 희생자입니다. 2018년에 2,000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3억 78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 1인당 GDP의 0.36%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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