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브랜드 대륙별 시장점유율 TOP 5, 삼성 강세 지역은?
2019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TOP 5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4,1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하며 6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출하량이 10%가량 감소한 반면, 인도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여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오늘은 Counterpoint를 통해 2019년 1분기 전 세계 및 대륙별 스마트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TOP 5
- 삼성 (Samsung): 21%
- 애플 (Apple): 12%
- 화웨이 (Huawei): 12%
- 샤오미 (Xiaomi): 8%
- 오포 (OPPO): 8%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8% 감소했으나 1위 자리는 지켰습니다. 애플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20% 감소했으나 2위 자리를 고수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제조회사 브랜드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2019년 1분기 아시아 시장점유율 TOP 5
- 오포 (OPPO): 14%
- 샤오미 (Xiaomi): 14%
- 비보 (Vivo): 14%
- 화웨이 (Huawei): 13%
- 삼성 (Samsung): 12%
2019년 1분기 북미 시장점유율 TOP 5
- 애플 (Apple): 39%
- 삼성 (Samsung): 29%
- 엘지 (LG): 11%
- 모토로라 (Motorola): 7%
- 알카텔 (Alcatel): 5%
2019년 1분기 유럽 시장점유율 TOP 5
- 삼성 (Samsung): 32%
- 화웨이 (Huawei): 16%
- 모토로라 (Motorola): 15%
- 엘지 (LG): 5%
- 애플 (Apple): 3%
2019년 1분기 중동·아프리카 시장점유율 TOP 5
- 삼성 (Samsung): 26%
- 화웨이 (Huawei): 12%
- 테크노 (Tecno): 9%
- 아이텔 (iTel): 6%
- 애플 (Apple): 4%
2019년 1분기 기준 삼성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1위, 북미에서 2위로 차지했으며 전 세계 출하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망, 인도가 관건!
앞으로는 스마트폰 시장은 유일하게 성장 중인 인도 시장을 누가 장악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약 14억 명 인구가 거주하는 인도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8년 기준 25.4%밖에 되지 않아 잠재 구매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1분기 기준 중국 샤오미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30.1%로 지난해부터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27.%, 비보가 13.3% 점유율로 샤오미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갤럭시 M 시리즈와 W 시리즈 등 인도 특화 모델을 내놓으며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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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및 대륙별 스마트폰 브랜드 판매 순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