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태우기 싫은 사람 TOP 8

차에 태우기 싫은 비매너 동승자 TOP 8

자동차를 소유하다 보면 동승자를 태울 일이 생기는데요. 좋은 마음으로 태워주겠다고 했는데 동승자의 비매너 행동으로 인하여 불편하거나 불쾌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1년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40,9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차에 태워주기 제일 싫은 유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동차 매너입니다

차 태우기 싫은 사람 TOP 8

비매너입니다

  1. 괜히 불안하게 호들갑 떠는 사람: 23.3%
  2. 이러쿵저러쿵 운전에 잔소리하는 사람: 17.7%
  3. 먹을 것을 이리저리 흘리는 사람: 15.0%
  4.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사람: 12.9%
  5. 쓰레기를 아무 데나 끼워놓는 사람: 9.2%
  6. 아무렇지도 않게 뒷좌석에 타는 사람: 7.4%
  7. 차의 문을 세게 닫는 사람: 5.7%
  8. 조수석에서 타자마자 잠드는 사람: 4.8%
  9. 기타: 4.0%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4명 중 1명은 ‘괜히 불안하게 호들갑 떠는 사람'(23.3%)을 가장 동승하기 싫은 유형이라고 답했습니다. 안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호들갑을 떨게 되면 운전자가 운전에 침착하게 집중할 수 없어 스트레스와 운전 방해를 유발하게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이러쿵저러쿵 운전에 잔소리하는 사람'(17.7%)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조언일지라도 운전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 조언은 잔소리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행 중의 운전에 대한 간섭은 운전자의 집중을 흩트려 놓고 불쾌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운전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운전 후 청소에 대한 일거리와 스트레스를 함께 전하는 ‘먹을 것을 이리저리 흘리는 사람'(15.0%)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운전자가 먼저 권하지 않은 이상 부스러기가 잘 나오는 과자보다는 껌, 사탕 등 간단한 간식거리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위는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사람'(12.9%)이 차지했습니다. 이 행동은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에게 불쾌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전방 시야와 우측 사이드 미러 시야를 방해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차에 타게 된다면 무의식적으로 위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지 스스로 살펴보고 운전자가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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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동차에 태우기 싫은 유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