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 TOP 5
2020년 국제결혼한 외국인 배우자의 출신국가 TOP 5
국제결혼은 국적이 서로 다른 남녀가 결혼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국제결혼 최근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한국 전체 혼인 10쌍 중 1쌍은 다문화 결혼이었으나 2020년에는 전체 혼인 중 7.2%(15,341건)가 국경을 넘어 가정을 이뤘습니다. 2019년 23,643건 대비 8,302건(35.1%p)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 간 이동 제한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통계청 자료를 통해서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의 출신국가 순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0년 ‘한국 남자+외국 여자’ 국제결혼 건수 TOP 5 (단위: 건 수)
- 베트남: 3,136 (28.3%)
- 중국: 2,524 (22.7%)
- 태국: 1,735 (15.6%)
- 일본: 758 (6.8%)
- 미국: 432 (3.9%)
2022년 ‘한국 남자+외국 여자’ 국제결혼 총건수는 11,1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신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28.3%)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중국(22.7%), 태국(15.6%), 일본(6.8%), 미국(3.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혼한 한국 남성 4명 중 3명은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한국 여자+외국 남자’ 국제결혼 건수 TOP 5 (단위: 건 수)
- 미국: 1,101 (26%)
- 중국: 942 (22.2%)
- 캐나다: 257 (6%)
- 일본: 135 (3.2%)
- 호주: 82 (1.9%)
2020년 ‘한국 여자+외국 남자’ 국제결혼 총건수 4,24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신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26%) 남성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중국(22.2%), 캐나다(6%), 일본(3.2%), 호주(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혼한 한국 여성 중 절반은 북미 국가(32%)와 동북아시아 국가(25.4%)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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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한 외국인 배우자의 출신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