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인당 평균 독서 권수
한국 독서 인구 비중
독서는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지식을 축적하며 어휘력, 기억력, 분석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습니다. 하지만 경쟁적인 학업 및 취업 준비와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하여 시간적 및 정신적 여유가 줄었고 독서 습관을 충분히 들이지 못했으며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인하여 독서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통계청의 ‘2019 생활시간조사’를 통해 한국인의 독서 현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국 독서 인구 비중 (단위: %)
- 2009년: 62.1
- 2011년: 61.8
- 2013년: 62.4
- 2015년: 56.2
- 2017년: 54.9
- 2019년: 50.6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독서 인구 비중은 50.6%로, 2017년 대비 4.3% 감소했으며 2013년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연간 1인당 독서 권수 (단위: 권)
- 2009년: 17.4
- 2011년: 20.8
- 2013년: 17.9
- 2015년: 16.5
- 2017년: 17.3
- 2019년: 14.4
2019년 한국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14.4권으로, 2017년 대비 2.9권 감소한 수치로 2009년 이래 최저 수치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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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간 1인당 독서 권수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