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평균시간

[영유아 자녀교육] 책 읽어주기 참여 수준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자주 읽어주면 이해력이 발달되고 공감력이 키워지며 정서적인 안정감과 애착을 갖게 되는데요. 또한, 책을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갖게 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을 때 스스로 책을 찾는 아이로 성장하게 도와줍니다. 오늘은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이 2020년 2월 6일부터 7일까지 영유아 자녀(평균 5.3세)를 둔 학부모 1,3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학부모의 자녀 독서교육 참여 수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스토리텔링입니다

주로 책 읽어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부모입니다

  • 엄마: 7.6
  • 아빠: 2.4

전체를 10으로 환산 시, 집에서 자녀에게 주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은 주로 엄마(7.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빠(2.4)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하루에 책 읽어주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독서 시간입니다

  • 15분 이내: 27.6%
  • 15~30분: 49.8%
  • 30~60분: 20%
  • 60분 이상: 2.6%

하루에 자녀와 책을 읽는 시간은 ’15~30분'(49.8%) 정도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의 77.4%가 하루 평균 30분 이내로 아이와 독서 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학부모가 자녀 숙제 가장 많이 도와주는 나라 TOP 30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하루에 책 읽는 양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가?

독서량입니다

  1. 1권, 3권 등 권 수를 정해두고 읽는다: 57.2%
  2. 아이가 원하는 만큼 읽는다: 35.8%
  3. 30분, 1시간 등 시간을 정해두고 읽는다: 4.6%
  4. 그때그때 다르다: 2.0%
  5. 아이가 원하지 않아도 잠들 때까지 읽는다: 0.4%

독서량은 대부분 ‘1권, 3권 등 권 수를 정해 두고 읽는다'(57.2%)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아이가 원하는 만큼 읽어준다'(35.8%)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가장 즐겨 읽어주는 책 분야는 무엇인가?

장르입니다

  1. 창작동화: 60.4%
  2. 자연동화: 14.4%
  3. 전래동화: 7.3%
  4. 세계명작동화: 5.9%

가장 즐겨 읽어주는 책은 ‘창작동화'(60.4%)가 압도적인 비율로 높았습니다. 창작동화는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기 쉽고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재미와 교훈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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