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가장 좋아하는 나라 TOP 10

2021년 향수 즐겨 사용하는 나라 TOP 10

‘보이지 않은 액세서리’인 향수는 선택적 기호품으로 사람마다 사용의 호불호가 따르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각 나라의 지리적 환경과 문화는 국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가 2021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향수를 선호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향수입니다

2021년 향수 좋아하는 나라 TOP 10

퍼퓸입니다

  1. 터키: 85%
  2. 아르헨티나: 82%
  3. 나이지리아: 79%
  4. 스페인: 74%
  5. 러시아: 67%
  6. 태국: 55%
  7. 싱가포르: 45%
  8. 미국: 41%
  9. 중국: 27%
  10. 일본: 16%

Statista가 2021년 각국의 1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터키(85%)와 아르헨티나(82%) 시민은 향수를 자주 뿌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79%)는 라틴아메리카 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향수를 사용하는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세르비아(82%), 폴란드(79%), 스페인(74%)이 향수 애호가인 반면 스웨덴(54%)과 핀란드(45%)는 그리 열광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태국(55%)과 싱가포르(45%)가 선두를 달렸는데 유럽에서 가장 낮은 사용률을 보인 국가가 아시아 국가인 태국과 싱가포르의 사용률과 대략 일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후별로 살펴보면 날씨가 더운 나라가, 대륙별로 살펴보면 유럽 국가가 향수 애호가의 고향임을 짐작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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